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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이란?

인간이 생활하는 가운데 해양생물(생태계)에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행위(사건, 사고)로 인하여 발생되는 오염 내용을 통틀어 해양오염으로 말할 수 있다. 20세기 산업발단은 더욱더 복잡하고 대규모의 해양오염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크게 2가지 구분한다면 육상기인 오염내용과 해상기인 오염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육상기인 해양오염

  • 생활하수로 인한 해양오염 : 인간생활이나 사업활동으로 발생되는 생활하수는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되어 최종적으로 바다에 이른다. 음식찌꺼기, 합성세제, 분뇨 등이 해양으로 배출되는 경우 해양생태계의 영양염 농도를 크게 증가시켜 부영양화를 일으킨다.

  • 농축산폐수로 인한 해양오염 : 농경활동에 사용되는 살충제, 살균제, 항생제 등 그 종류가 400여종에 달하는 각종 농약은 빗물에 포함되어 결국은 해양에 유입된다. 또한 가축사육에 따른 가축분뇨 역시 일부분은 재이용되지 못하고 바다로 유입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산업폐수로 인한 해양오염 : 산업활동에서 발생되는 폐수는 생활하수나 농축산폐수에 비해서 화학적 오염부하량이 높고 독성물질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해양생물체에는 매우 위협적인 오염인자이다. 또한 한번의 오염사고로 인한 피해가 대규모이고 복원되기까지 장기간의 세월이 소요된다.
  • 폐기물과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 : 육상에서 발생된 폐기물 중 비교적 무해하고, 육지에서 처리가 곤란하고, 처리비용이 많이 드는 것들을 지정된 해역에 배출(해양배출)하고 있다. 배출하는 폐기물의 종류에는 하수처리오니, 음식물폐수, 가축분뇨 등 이다. 또한 홍수로 인한 육상의 생활쓰레기가 강물을 따라 바다로 유입되는 것도 심각한 해양오염의 주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방사능물질 유입으로 인한 해양오염 :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또는 육상의 핵실험 등은 대기중에 방사능물질을 유출시키고, 이는 빗물 등에 포함되어 바다로 흘러들어 온다. 또한 바닷속 핵실험 및 육상 원자로의 폐기물을 해양에 투기하는 것도 해양 방사능 오염의 주요 원인이다.

해상기인 해양오염

  • 해상유류오염 : 원유 및 각종 유류에 의한 해양환경오염은 유조선의 해난사고 또는 해저유전의 누출사고 등에 의한 대형 유류사고로 인해 그 심각성이 널리 인식되어 왔다. 해상유류사고는 그 피해가 집중적이고 즉각적인 성격으로 생태계파괴의 파급효과 매우 크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5년 여수 씨프린스 사고와 2007년 태안 허베이스프리트 원유유출 사고가 대표적이다.
  • 선박의 밸러스트수 및 탱크 세척수 :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 해수를 채워 평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하여 화물을 선적하기 위해서는 채워진 밸러스트수(해수)를 버려야 되는데, 이 경우 지역이 다른 해수중의 미생물 등에 의한 해양오염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선박의 화물창고 세척에 사용되는 해수는 정제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바다로 유출되는 경우에 바다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선원들의 선상생활폐기물과 분뇨 : 선박의 항해 중에는 육지에서의 거리와 쓰레기의 종류에 따라 직접적으로 해양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MARPOL 협약). 이런 쓰레기는 수중 및 바다 밑 바닦의 생물에 오염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선박의 분뇨 역시 일정 설비를 거쳐 해양에 투기되고 있으나, 오염도가 크게 저감되는 것이 아니므로 해양오염의 인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