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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상어란?

연골어류(軟骨魚類) 악상어목에 속하는 400여종의 상어중에서 이가 창날처럼 날카롭고 성질이 흉폭하여 사람을 습격하는 성질을 가진 상어를 말하며, 영화 “죠스”로 유명한 “백상아리”가 이에 속한다.
식인상어는 주로 공복시에 사람을 습격하게 되는데, 해변 가까운 얕은 곳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한 적도에 가까운 해수욕장에서는 일정구역에 방벽망(防壁網)을 쳐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도 한다.

한국 근해 식인상어 종류

우리나라 근해에서는 7~10여종의 식인상어가 출몰하고 있으며, 서해에서 해녀나 잠수부가 상어에게 습격 받는 사건이 가끔 일어나고 있는데, 주로 백상아리, 청상아리, 뱀상어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외에도 아구상어, 청새리상어, 무태상어, 흉상어가 사람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근해 식인상어 종류
종류 사진 설명
백상아리
(Great white shark)
몸은 방추형으로 검은색 눈, 뭉툭한 주둥이, 큼직한 삼각형의 이빨을 가진다.
등쪽은 회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며 배쪽은 희다.
최대 전장 약 720Cm, 체중 약 3,400kg
난태성 어류로 3대양에 분포하며 연안에 단독 또는 짝을 지어 산다.
청상아리
(Mako shark)
주둥이 끝은 뽀족하며 몸은 길고 강한 형태 등쪽은 짙은 청색, 배 쪽 흰색
수심 150m 이내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열대·온대 해역 서식하고, 상어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르다.
활동 수역이 넓어 높은 수온 차이도 잘 극복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뱀상어
(Galeocerdo cuvieri)
등 쪽 짙은 회색 바탕에 검은색 세로줄, 배 쪽 흰색, 최대 6m
밤에는 얕은 바다로 나오고, 낮에는 깊은 곳에 머무르며, 태평양·대서양·인도양 열대, 온대 해역 분포하고, 줄무늬가 호랑이 무늬를 닮아서 호랑이상어로도 부른다
연안성 어종으로 표층에서 약 150m 내외 수심에 서식한다
아구상어
(grey sharpnose shark)
등 쪽 푸른색 바탕에 연한 갈색, 배 쪽 흰색 바탕에 누른빛이고, 방추형으로 길고 머리는 넓고 평평하다
몸 길이는 약 200cm
한국(남해)·일본·타이완·인도차이나·싱가포르·피낭섬·남태평양·홍해·오스트레일리아·아프리카 등에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청새리상어
(blue shark)
등 쪽은 짙은 푸른색, 몸 옆면은 밝은 파란색, 배 쪽은 흰색
방추형이고, 가느다란 형태
최대 전장은 383cm
수심 150~350m 깊이의 맑은 바닷속 전 대양의 온대 및 열대 해역에 서식
공격적 성향이 강해 보트나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무태상어
(copper shark)
등쪽은 회갈색, 배쪽은 흰색으로 몸통은 방추형으로 주둥이는 길고 앞끈은 뾰족하다.
최대 전장 325Cm, 체중 약 304.6kg
100m 내외의 얕은 바다 서식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흉상어
(sandbar shark)
등쪽은 푸른빛이 감도는 회갈색, 배쪽은 흰색
주둥이가 매우 길고 둥글며, 위턱니는 긴삼각형으로 날카롭다.
최대 전장 약 250cm, 체중 약 117.9kg
육지, 섬 인근의 해역과 깊은 바다 서식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등 온대, 열대 지역 분포한다.

피해현황 : 총 7명(사망 6, 부상 1)

  • ’59. 8월 충남 대천해수욕장 (대학생 사망)
  • ’81. 5월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도 근해 (잠수부 사망)
  • ’86. 5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근해 (잠수부 사망)
  • ’85. 5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근해 (잠수부 사망)
  • ’95. 5월 보령시 오천면 명잠성 근해 (잠수부 사망)
  • ’96. 5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근해 (잠수부 사망)
  • ’05. 6월 충남 태안군 가의도 근해 (잠수부 중상)

식인상어의 특성

  • 상어는 배가 고프거나, 당황하거나 또는 어떤 경우에는 영역을 지키려고 공격한다.
  • 주로 수온이 21℃ 이상 되는 해역과 열대나 온대 지역의 여름에 위험하다.
  • 상어는 대개 동틀녘과 해진 뒤에 먹이를 구하러 활동한다.
  • 상어는 밝고 눈에 잘 띄는 수영복(젖은 검은색 수영복도 그것을 입고 있는 사람을 물범류처럼 보이게 하여 백상아리를 유혹하는 경우가 있기는 함), 고르지 않게 탄 피부, 창고기나 미끼, 상처나 월경에 의한 혈액, 수중의 소음, 깊은 수로나 모래톱·암초 등에 의해 더욱 흥분된다.
  • 부상은 대부분 하지(下肢)와 둔부에 일어나며, 상처는 수영하는 사람이 지나가는 상어의 가슴지느러미에 우연히 맞아 생기는 경우도 있다.

상어 피해예방 및 대처요령

  • 공복이 되면 상어는 얕은 바다에 나타나는데, 특히 얕은 곳에서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하다.
  • 상어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어업활동이나 물놀이를 피한다.
  • 몸에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 수영복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안전하고, 흰 바탕에 검은 세로줄무늬나 가로줄무늬는 상어에게 습격받기 쉽다.
  • 상어가 습격해 올 때 허리에 감은 헝겊 등을 풀어서 늘어뜨리면 상어의 눈에는 습격하려는 상대의 몸이 커 보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공격을 주저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또 작살총을 가지고 있으면 상어의 정면에서는 눈을 겨누어 작살총을 발사하는 것이 좋다.